리딩트리
리딩 트리와 함께 하는 독서습관을 만들어 보세요~ :)
읽고 싶은 책, 읽고 있는 책, 읽은 책을 기록할 수 있는 독서기록 앱
화면 구성 분석
1. 스플래시 화면
매우 빠르게 로고만 보여지고 바로 메인 화면으로 넘어간다
2. 첫 화면 (서재 메뉴)
맨 처음 앱을 켜면 서재 메뉴 창이 뜬다.
서재 메뉴 안에서 읽고 싶어요 - 읽고 있어요 - 다 읽었어요
순서대로 페이지가 구성되어 있는데 옆으로 슬라이딩 방식으로 화면을 움직인다.
1. 서재 중에서도 '읽고 싶어요' 페이지가 뜬다. '읽고 싶어요' 메뉴는 쇼핑몰 앱에서 상품 찜하기 기능과 비슷하게 읽고 싶은 책을 미리 앱 내에서 검색해 담아두는 기능이다.
2. '읽고 있어요' 페이지에서는 독서 진행 중인 책들을 어디까지 읽었는지 기록해둘 수 있다.
책 표지 아래에 진행정도를 그래프로 알 수 있다.
3. 다 읽었어요 페이지에서는 사용자가 완독한 도서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2-1) 책 검색
상단에 있는 검색바를 통해 앱 내에 등록된 책을 검색할 수 있다.
좌측에 있는 바코드 버튼을 이용해서 책 표지에 있는 바코드로 검색도 가능하다.
검색 목록에서 책을 선택하면 책에 대한 간단한 줄거리가 나온다.
책을 검색했을 때 비슷한 책이 여러개 나올 때가 있다. 이럴 때 출판년도나 인쇄 정보를 같이 제목 아래에 써주면 사용자가 책을 구분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책을 선택하고 서재에 담기 버튼을 누르면 이런 페이지가 나온다.
먼저 책을 읽고싶은지, 읽는 중인지, 완독한 책인지 진행 상황을 선택하고 페이지를 입력하게 된다.
처음 서재 메뉴 내에서 '읽고 싶어요', '읽고 있어요', '다 읽었어요' 중 어떤 페이지에서 검색을 진행해도 도서 등록 방법은 똑같다.
책 검색 후 책 검색 결과에서 원하는 책을 선택하면 뜨는 페이지에서 우측 초록색 버튼을 클릭해서 '읽고 싶어요' 또는 '다 읽었어요'를 선택할 수도 있다.
'읽는 중이에요'는 기록하지 못하는데, 하단에 나뭇잎으로 진행정도를 알려주는 그래프를 드래그나 클릭을 통해 읽고 있는 페이지를 선택해서 '읽는 중이에요'도 설정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하면 좋을 것 같다.
3. 노트
하단 메뉴에서 2번째 노트 메뉴를 누르면 여태 작성한 독서 기록을 볼 수 있다.
서재에 등록 된 책을 클릭해서도 독서 기록을 작성할 수 있다.
내가 이미 독서 기록을 작성했던 책의 경우에는 서재에서 '다 읽었어요' 페이지에서 책을 클릭하면 내가 작성했던 메모를 책 정보 하단에서 볼 수 있다. 아쉬운 점은 광고가 독서노트 타이틀과 메모 내용 사이에 존재한다. 그래서 처음 화면에서는 메모가 안 보이고 스크롤을 내려야만이 기록 내용이 보인다. 사용자는 마치 광고 아래에 독서 기록 내용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를 것 같다.
광고 배치를 하단으로 내리거나 이 페이지에서만 없애는 등의 수정이 필요할 것 같다.
4. 통계
상단에는 사용자마다 나무가 나온다.
이는 사용자가 읽은 책의 페이지를 합산해서 실물 도서로 쌓았을 때 높이를 계산한다. 계산된 높이마다 사용자의 나무가 결정되는데, 이 나무가 레벨의 개념으로 사용자는 이 나무를 키우기 위해 열심히 독서를 하고 책을 기록하게 된다.
독서 기록앱이 다소 진부해질 수 있는데 이런 작은 재미요소를 넣으면 사용자가 꾸준히 앱을 사용하게 될 계기가 될 것 같다.
하단메뉴바에서 3번째 통계 메뉴에서는 사용자가 여태 읽은 책의 권수를 계산해 월별 독서 권수를 그래프로 보여준다.
달마다 읽은 책의 권수와 하단에는 그 달에 어떤 책을 읽었는지를 보여준다.
아쉬운 점으로는 그래프의 나뭇잎을 클릭했을 때 그 달에 읽은 도서의 권수가 우측 가운데에 작은 글씨로 나오는데, 이것 보다는 그래프에서 나뭇잎 옆에 권수를 같이 써주는 것이 효과적일 것 같다.
또한 앱을 여러 해 쓰게 되면 독서 그래프 내에서 연도를 설정해서 볼 수 있는데, 연도를 클릭하면 연도를 설정할 수 있다.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연도가 그저 연도를 전달하는 내용이라고만 생각하고 눌렀을 때 연도를 설정해서 그래프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은 모를 것 같다. 그저 텍스트가 아닌, 클릭 시 연도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사용자 분석
App Store 평점 4.7
나무를 키우는 방식으로 재밌게 독서 습관을 만들고 싶고, 깔끔한 디자인의 독서 기록 앱을 찾는 사용자들이 만족하는 앱이다.
개선점
1. 독서 권수 그래프에서 연도 설정 버튼 UI
사용자 입장에서는 연도가 그저 연도를 전달하는 내용이라고만 생각하고 눌렀을 때 연도를 설정해서 그래프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은 모를 것 같다. 그저 텍스트가 아닌, 클릭 시 연도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2. 광고 배치 수정
광고가 독서노트 타이틀과 메모 내용 사이에 존재한다. 그래서 처음 화면에서는 메모가 안 보이고 스크롤을 내려야만이 기록 내용이 보인다. 사용자는 마치 광고 아래에 독서 기록 내용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를 것 같다. 광고 배치를 하단으로 내리거나 이 페이지에서만 없애는 등의 수정이 필요할 것 같다.
3. 도서 등록 방식 개선
도서를 검색하는 방법이 제목이나 출판사, 바코드로도 검색이 가능하다는 점은 좋은데, 등록하고자 하는 책을 선택 후에 서재에 등록할 때 방식을 조금 더 간결하게 수정할 필요가 있다.
서재에 등록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독서 진행 정도를 선택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오는데 큰 카드뷰가 세개 나오고 슬라이드를 통해서 설정할 수 있다. 하지만 화면 여러번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크기를 줄이고 그 다음 화면에 나오는 페이지 설정을 하단에 배치해서 한 화면에서 독서 등록을 끝내도록 간결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페이지를 설정할 때 가끔가다가 책의 전체 페이지 수 데이터가 연동되지 않아 0으로 되어 사용자가 수동으로 입력해야 할 때가 있다. 이런 버그를 수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앞서 독서 진행여부를 물어본 상태이기 때문에 앞 페이지에서 '읽는 중이에요'라고 선택한 사용자만이 페이지 입력 창을 볼 수 있도록 수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앞 화면에서 '읽고 싶어요'라고 선택했다면 자동으로 진행 페이지를 0으로 설정하고, '다 읽었어요'로 설정했다면, 진행 페이지를 마지막 페이지로 설정해서 자동으로 페이지가 등록되도록 하고 페이지 입력 창 대신 바로 서재로 이동하도록 수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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